본문 바로가기

낯가림

낯가림 시기 및 대처방법 여러분의 아이들은 낯가림이 심한 편이였나요? 저희아인 사람을 가려 가끔씩 곤란하고 죄송하기도 했는데요. 때론 육아에서 해방되고 싶은 마음에 아이가 다른 사람 품에 좀 안겨도 좋으련만 엄마품을 떠나지 않는 아이를 볼 때면 괜스레 한숨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낯가림,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며 이시기 부모로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은 아이의 낯가림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낯을 가릴까요?" "이렇게 낯을 가려도 괜찮을까요?" 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걱정이 무색하게도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부 랍니다. 따라서 적절한 대응을 통해 아이가 건강한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면 낯가림 언제 시.. 더보기
영아 애착의 모든 것(~18개월, 낯가림, 격리불안) 심리학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면서 애착에 대한 언급이 증가함을 느낍니다.애착이란 과연 무엇이길래 우리의 삶에 이토록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까요? 보울비라는 학자는 애착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사람을 밀접한 관계로 묶어 주는 강한 애정적 유대감." 이처럼 애착관계가 형성된 두 사람은 심리적으로나 거리적으로 모두 가까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곤 합니다. 이에따라 엄마와 애착이 형성된 돌무렵의 영아의 경우 엄마와 접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노력의 결과로 엄마와 떨어지면 울고 따라가고, 매달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죠. 이러한 영아들은 선택적으로 애착의 대상을 선정합니다. 따라서 애착형성 이후의 영아는 타인과함께 있는 것 보다는 애착이 형성된 사람과 함께 있어야 더 안심이 되고 편안한 감.. 더보기